-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바르셀로나의 회장, 글로브 사커 어워드 결석 이유
2024년 글로브 사커 어워드가 두바이의 팜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참석한 이 대회에서, 특히 바르셀로나의 신예 라민 야말이 올해의 신흥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행사의 빛을 더했습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가 부재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클럽 회장인 후안 라포르타입니다.
라포르타의 부재 이유
라포르타는 두바이까지 여행을 했지만,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최근 발표된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에 따르면, 법원이 다니 올모의 등록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되면서 라포르타는 글로브 사커 갈라 참석을 마지막 순간에 취소하고 호텔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선택
바르셀로나는 12월 31일까지 다니 올모를 등록해야 하며,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처분 신청이 거부됨에 따라 클럽은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캄프 누에서 VIP 티켓 판매를 통한 재정 확보를 노력 중이며, 이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포르타 회장은 바르셀로나 이사회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올모와 파우 토레스의 마지막 순간 등록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편, 클럽 대표로서 몇몇 신뢰할 수 있는 인사를 글로브 사커 갈라에 파견해 바르셀로나를 대신하게 했습니다.
글로브 사커 어워드에서의 바르셀로나
비록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갈라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행사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라민 야말의 수상은 클럽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상징하며, 그의 우수한 경기력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축구의 미래를 한층 빛내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결석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구단 운영과 이적 등록의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와 미래의 명성 유지를 위해 법적 및 재정적 도전에 계속해서 대응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