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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살 감독 매트 새들러, 새로운 장기 계약 체결로 구단 안정성 강화
2025년 1월 7일, 월살 FC의 감독 매트 새들러가 오는 2028년 여름까지 지속될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39세의 새들러는 최근 리그 투에서 팀을 선두로 이끌며 크루 알렉산드라와 살포드 시티를 10점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그의 뛰어난 지도력 덕분에 이뤄진 성과를 구단이 인정한 결과입니다.
과거 선수 출신 감독의 성공적인 전환
매트 새들러는 선수로서 월살에서 두 번의 시즌을 보낸 후, 2023년 5월 마이클 플린의 해임 후 임시 감독직을 맡으며 월살의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는 "새로운 계약 체결은 쉬운 결정이었다"고 설명했으며, "안정적인 구단은 성공의 출발점"이라는 믿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그의 지도 아래 모든 구단 구성원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가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놀라운 경기 성과와 앞으로의 기대
월살은 최근 7연승을 기록하며 10월 초부터 1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팀은 향후 리그 원으로의 복귀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는 지난 6년 간의 리그 투 체류를 끝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새들러, 다른 구단의 관심에도 월살에 충실
매트 새들러는 그동안 다른 여러 구단에서도 관심을 보였으나 이를 일축하며 월살에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월살의 공동회장 벤 보이콧은 새들러에 대해 "매우 뛰어난 전문성과 높은 도덕성을 가진 인물"이라며 그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점은 구단의 문화와 잘 맞아 떨어지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경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경기 일정
월살은 최근 기상 악화로 연기된 첼트넘 타운과의 1월 4일 경기를 대신해, 다가오는 토요일 파운드랜드 베스코트 스타디움에서 트랜미어 로버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는 팀이 다시 필드 위에서 성과를 이어갈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새들러 감독의 장기 계약 체결은 월살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 그의 지도 하에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팬들과 관계자 모두가 월살의 미래에 기대를 걸고 있는 지금, 팀은 안정된 지도력 아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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